발표회 입장하는 유치원 학생들- 발레복은 없지만 깨끗한 티셔츠로 단장을 했어요.
유치원생들의 발레 동작 플리에(Plie) 모습입니다.
팔의 기본자세 알라 스공 (A la second) 모습
기본 자세 앙오(En haut) 모습
발표회 차례를 기다리는 파랑색 1학년, 노랑색은 2학년,
조금 긴장된 모습이네요. 엄마들이 보러 와서 그런것 같아요
1학년 학생들의 탕뒤(Tendu)입니다.
1학년 학생들의 아라베스크(Arabesque) 모습입니다.
남학생들도 부끄러워 하지 않고 진지하게 배워 발표하는
발레리노의 아라베스크(Arabesque) 입니다.
발레리나 커스티 선생님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영향력을 발휘하는 모습
오늘의 하이라이트 챠이코프스키의 음악에 맞추어 백조의 호수를 공연하는 모습입니다.
노랑색 티셔츠는 2학년이예요
조금 큰형들이라 머슥하지만 그래도 아주 진지한 발레리노들
오늘은 두 발레 선생님들의 작별 파티예요.
두달동안 발레를 가르쳐 주고 영어도 가르쳐 주었던 영국선생님들을
위해 말라위 전통춤을 추는 2학년 학생들 입니다.
타쉬와 커스티 선생님
그동안 함께했던 선생님들과 작별인사
맛있는 머핀을 나누어 주는 조선인 교장 선생님
왜 직접 나누어 주냐 하면요. 직접 어린이들을 위해 손수 만들었습니다.
100개를 만드느라고 며칠 걸렸어요
그래도 세상에 태어나 처음 머핀을 먹어보는 어린이들..
50도 넘는 뜨거운 날씨에도 열심히 발레를 했더니
이렇게 맛있는 머핀을 상으로 받으니 감사..감사합니다.
발레 발표회 후 즐거운 간식시간
부모님들을 다 초청하고 싶었지만 간식을 다 나누어 줄수 없어서 초대를 안했는데
그래도 학부모들중 열심당원들은 기어코 참여를 해서 자녀들의 공연을 보았습니다.
덕분에 빵도 먹고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약 2개월 동안 선교센터에서 살면서 함께 식사도 하면서 정(情)도 들었는데
저희 부부에게 고맙다고, 커스티와 타쉬선생님이 준 감사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