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마을을 위한 지역사회개발선교(CHE) 소개
지역사회개발선교(CHE)는 1978년 스탠 롤랜드(Stan Rowland) 선교사에 의해,
아프리카 우간다 지역에서도 가장 가난한 부후구 지역에서 처음 시작해 지난 30년 이상 시행착오를 거쳐 검증된 선교전략입니다.
롤랜드 선교사는 부후구 지역에서 전도, 제자훈련, 교회개척, 지역사회개발을 하나로 통합시킨 CHE 사역을 시작하였고,
그 결과 그 지역에 큰 변화의 바람이 불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빈곤 탈출에 대한 의욕에 불탔고, 전체 주민의 60% 이상이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롤랜드 선교사는 국제의료대사선교회에서 사역하면서 지역사회보건선교 전략을 바탕으로,
CHE 사역을 전 세계에 보급해 현재 80개국 2,000여 곳에서 실시되고 있습니다.
CHE는 “Community Health Evangelism” 의 약자로
한국어로는 '지역사회개발선교' 또는 좁은 의미로서는 '지역사회보건선교'로 해석됩니다.
CHE는 미전도지역에서는 CDE(Community Development Evangelism)로 불리면서,
보건선교보다는 개발선교에 초점을 두어 선교하기도 하면서,
창의적 접근지역에서는 Evangelism 대신에 Education로 하는 CHE(Community Health Education)으로 쓰기도 합니다.
21세기 선교는 전인적 총체적 선교(Wholistic Mission)의 시대입니다.
지역 사회를 영적, 육적, 교육적, 사회적, 정서적, 환경적 등 전인적으로 변화시키면서 교회를 개척하거나,
기존교회를 훈련시켜 주민들과 지역사회를 총체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CHE(지역사회 개발선교)의 핵심입니다.
"추천도서:"CHE를 통한 총체적 변화 전인적 지역사회 개발선교"(스탠 롤랜드,정길용 옮김,에벤에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