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남부 아프리카에서는 에이즈와 말라리아로 인해서
매일 7,000명의 아버지와 어머니들이 죽어가고 있는 가운데 말라위도 매일 200명이 죽어간다.
그들이 죽고 난 뒤에 아이들은 고아로 남게 되며 이들의 숫자가
약 천백만 명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가정의 위기 속에 어린이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부모의 따뜻한 사랑을 받으면서 자라야 할 어린아이들에게
많은 외국 단체나 외국 선교사들이 고아들을 위한 양육시설을 운영하고 있지만
턱없이 부족한 시설과 함께 이들의 마음의 상처는 평생을 가도 아물지 않을 것 같다.
또한 아프리카에도 정보통신의 발달로 대도시와 시골 구석구석까지 비디오 방이 개설되어
미디어를 통한 타락한 세속 문화의 침투가 심각할 정도이다.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의 인성과 영성에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는 가운데
문화의 영역안에도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특별히 여성들에게 주신 달란트를 통해서 건강한 가정 만들기 사역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