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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죽을 것인가?


인생을 뒤 돌아보면 삶이 나를 만든 것이 아니고
자아가 무너지면서 고통이 나를 만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삶은 단순한 환경이었고,
고통이 내 삶의 주제였고, 내용이었기 때문입니다.

사탄은 인간 실존을 내일로 내일로 미루게 하다가
영원히 그 속에서 하나님을 잃어버리게 합니다.

하지만 고통은 우리를 위기로 몰고가
현재 지금 진리와 생명으로 하나님께 인도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존재가 평범한 삶에서는 경건의 길과
진리의 길과 생명의 길을 걸어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고통의 신비는 하나님 이외는 아무도 모릅니다.
아무도 자신의 삶의 모든 시간들을 다 살고 가는 사람이 없지만,
고통만이 시간을 다 살게 만듭니다.

고통은 진정한 삶의 모습이 무엇인지 육신에 새기고,
마음에 새기고, 그리고 영혼에 새기면서 하나님께 나아가게 합니다.

고통 속에는 생명의 창조 외에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고통은 전부 생명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힘들다는 것은 가장 완벽하게 지금 살고 있다는 뜻입니다.
가장 아프다는 것은 정답으로 산다는 의미입니다.
가장 어렵다는 것은 새로운 피조물로 만들어 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고통은 시간을 의미있게 하고 삶을 다 살게 합니다.

고통은 나를 살게 하고 가족도 살게 합니다.

고통은 아프리카를 살게 하고 인류도 살게 합니다.

고통의 무게는 하나님의 몸무게입니다.

고통의 이야기는 하나님의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고통을 만드시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가 또한 고통합니다.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로마서 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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